오랜만에 린스컴을 보는데..

머리도 자르고 콧수염을 길렀네..

린스컴은 머리 휘날리며 던질때가 최고 인다...2사 만루...린스컴이 막아 줬으면 하네...


쉬려는 의도 없이 갑자기 쉬게된 하루


영화만 보게 됐다.


1. 올드보이 미국버젼

2. Out of the Furnace

3. Homefront


그리고 시사 프로 2개


하루가 다 가는구나..쉬는 날은 시간이 이리 금방가니....

옛날의 두영웅..코만도와 람보가 같이 나온 영화.

이전에도 같이 나온영화가 있긴 하지만 잠깐이라..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지루하지도 않았다. 두 배우를 좋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면서 세월은 이들도 거스를수 없구나 하는 느낌이 들긴 한다.

재미있었다.

벌써 한해가 끝나간다.

잼있는 일도 많았고 골치아픈일도 많았고 한대를 돌아보면 잼있는 한해이긴 한것 같다.


오늘 느낀거지만

손글씨를 더욱 더 많이 써야 겠다. 오랜만에 글씨를 많이 섰는데 이렇게 손이 뻐근할줄이야.


2013..

해굴이 이녀석은 즐거운 녀석이다.

참..나랑 성격이 다른데..만나면 즐겁다. 비슷하게 마신것 같은데 나만 죽어 났네.. 뼈다구만 있는녀석이 이제는 나보다 더 튼튼하구나..

당신에게는 매콤하게 일침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이제 과감하게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일만 남았다. 당신은 페퍼로니 전략을 받아들일지 말지 갈피를 못 잡고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그 까닭은 선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공격적이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성공에 필수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자기 인생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유형이기도 하다. 예컨대 당신의 투철한 팀 정신이 당신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설령 옳은 결정이라 해도 팀원들이 모두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을 ‘억지로 밀고 나갈’ 때면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매사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당신은 중재자 역할에 딱 맞는 사람이다. 그러나 당신의 의사를 거침없이 밀고 나갈 수 있을 만큼 추진력이 강하지는 못하다. 그리고 사실 꼭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당신 대신 그런 일을 처리해 줄 파트너를 찾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이 방법이 썩 내키지 않는다면 페퍼로니 전략을 따르도록 하라. 당신의 의사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데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줄 것이다.

혼자 일을 다하지 말고 사람을 이용하라. 영웅이 될필요는 없다.

요새 종종 두통 때문에 새벽에 깬다.

당연히 머리가 아프니 약을 찾긴 하는데 오늘 새벽은 약도 없네..눕다 일어났다 반복...한번더 찾아 보자 하니 약이 몇알 나오네..

에혀..머리야...


지키자..이 짜식들아!! 하하하 

봉달 대국민 선언 20131203


술한잔 하면서 보기 시작한 영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요새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리더에 관한 영화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1. 많은 말을 하지 않은대신 정확하게 전달하고

2. 차선자에게 항상 말할 기회를 주며 말한 내용을 경청하다.

3. 팀원들보다 자신이 먼저 나선다.

4. 조급해 하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영화를 보면서 대략 이정도 느껴졌다. 

요새 나를 보면 4번을 잘 못하는것 같다.


새벽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좀더 내공을 쌓아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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