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

갤럭시 북 5 프로 14인치 노트북 하판을 분리 하고자 한다. 기본 1TB라 조금 더 쾌적하게 쓰자 해서 뜯기로 결정했다.

갤럭시 북 4 프로 16인치 노트북 하판을 분리 해본 경험이 있어 머 똑같겠지 하면서 시작했다.

박스는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시작한다.

사실 쫄리긴 했다. 새 노트북 박스 까자마자 하판 뜯다..와찍!!! 하는건 아니겠지...쫄렸다.

최종 목적지는 너다!!

예전 아이폰 6 배터리 교체로 인해 배터리 구매시 받았던 드라이버, 분리 킷 이다. 계속 쓴다. 아주 요긴 하다. 휴대폰도 뜯고, 자동차도 뜯고 드라어버 사이즈만 맞으면 저걸로 다 뜯는다.

내 구텡이에 있는 드라이버를 뺐지만 하 판은 뽑아 지지 않았다. 

"그렇지..돌려가며 살살 뜯어야지.."

했지만 하판 분리 불가!!

분리가 안된다. 여기서 핵심 저 흡착판.

하판 가운데 보다 약간 위에 두개의 플라스틱 걸쇠가 있다. 이것 때문에 안 빠지는거다

바로 동그란거 두개 요거다. 조 두개의 동그란 부분을 빨판으로 뽑아 주면 된다.

키보드 먼지 참..청소 하겠습니다.

분리 하면 이렇다. 

당근 조립은 분리의 역순!!

당근 램은 온보드라 업그레이드는 안되고 SSD 슬롯만 하나 더 추가 되어 있다. 조기..조기..오른쪽에 보이는게 슬롯

쫄지 말고 분리 해 봅시다. 삼성에 맡기면 비용이 드니 직접 뜯는걸로..고고고곡ㄱ고고고곡

나이에 맞는 말투와 행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그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는 나를 보곤한다. 

어느 순간 다른사람들의 행동에 나의 인내심의 임계점을 넘어가는 행동에 반응을 하고 만다.

곱씹어 생각해 봐도 많이 참았다고 생각하지만..

더 참았어야 했나 싶다.

아직도 생각이 큰 어른이 아닌가 보다

좀 더 바르고 확실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겠다.

이상하게 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좋아 했다.

자전거는 내 힘으로만 가장 멀리 갈수 있고 오토바이는 위험도는 급 상승 하지만 바람을 직접 맞아가면 멀리 갈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작은 길들을 갈수 있다.

난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 110CC의 작은 오토바이를 탔고 이 바이크로 강원도, 제주도, 목포등 많은 곳을 캠핑장비만 들고 이곳 저곳 다녔다. 

그리고

고배기량 바이크를 시작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지금 누리려 하는게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생각도 많이했다.

어느덧 나이를 먹었고 고민해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우선 시작하자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런가...

앞으로 관련 글들을 써보려 한다.

조심히 천천히..기대 된다.

자책점은...

만루 홈런 맞은 후유증..

상대는 나이풀린 선출 이라고 위로 받고 싶다..ㅠㅠ

두번 상대

1. 만루 홈런

2. 투땅

투땅!! 투땅!!..위로 받고 싶다.

3월 28일 방문

생각보다 밤에 추웠다.

이미 많은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백패킹 관련 정보가 많습니다.

동계용 침낭이 필요 했습니다. 오토캠핑용 침낭과 얇은 다운 침낭은 있는 상태라 좀 더 동계용 다운 침낭을 필요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 보니 알리에서 구매하신 분들도 많기에 저도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대략 이렇게 배송이 왔습니다. 

구매 후 배송까지 약 21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구매할 때 한글로 주소를 입력해도 자동으로 영어로 바뀌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즉 판매자가 한글주소를 보게 된 거죠. 친절하게도 판매자가 저에게 DM을 보내 수정해 줬습니다. 친절했습니다.

결론 적으로 1200G 구스다운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풀어 보겠습니다.

포장지와 다르게 침낭은 깔끔하게 왔습니다. 

추천 온도가 -5 ~ -15네요. 저녁에 3도만 돼도 엄청 춥던데.. 영하 5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 버클이 걸려 있는 끈과 잘 맞지 않았습니다. 많이 헐렁였습니다.

최대한 가깝게 찍을려 했는데요. 질은 괜찮습니다. 표면은 20D 원단입니다.

손으로 슬슬 펴부지 이렇게 모양을 잡아 줍니다.

발 부분입니다. 좀더 다운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에 전체 적으로 펴 보았습니다.

발 부분 입니다.

머리 부분

가격은 12만 원 조금 안되게 지불하였습니다. 

장점

• 가격이 싸다
• 생각보다 질이 좋다.

단점

• 언제나 그렇듯이 배송이 오래 걸림
• 약간 털 냄새가 남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래서 침낭을 받아 한번 사용하고 바로 세탁을 하였습니다.  세탁은 울세탁 중성 세제로 손과 세탁기를 이용해 빨았습니다. 그리고 햇볕에 3일 정도 말려 줬더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저도 사기 전에 궁금해서 웹서핑과 유튜브를 많이 시청했습니다. 관련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알리에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