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교 다닐때 부터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이에게 알려주는것을 좋아 했다. 비록 항상 바르게(?) 알려 주진 않았지만...^^

그때는 블로그 서비스나 트위터도 없었고 내가 정리한 내용을 내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면서 올리는게 전부였다.

홍보를 할수도 없고 어떻게 어떻게 알고서 들어 와서 자료에 대한 질문과 고맙다는 말이 커뮤니케이션의 전부였다.(그때 부터 서비스 했던 홈페이지를 계속 꾸미고 가꾸고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예전 작업한게 있긴 있던데...)


세월이 지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늘었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고 주변 환경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는것에 대한 로그(히스토리)를 남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이 욕구는 물론 지금 생긴것은 아니지만 매번 이래서 저래서 미루고 미루고 이건 안맞고 저건 안맞고 하다가 벌써 몇년이 지난것 같다.


그래서 지금 그때의 생각이나 감정 그 상황 내지는 내가 어느공간에 있었다라는것을 적어야 겠다. 바로 이곳에다.

꾸미지도 않을것이고 가꾸지도 않을것이고 홍보(?)도 하지 않을것이고 글의 주제, 내용, 올리는 파일의 내용역시 따르 크게 분류하지 않을것이다.


머리속에 있는 생각과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삶의 아주 작은 내용을 시간이 나면 적으려 한다.


이 서비스가 언젠간 없어지겠지만..


기록을 남겨서 인생의 느즈막쯤에 한번쯤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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